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여성탈모 원인과 해결방법

728x90
반응형
· 여성탈모의 특징
· 내부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
· 자연적 치료법과 약물적 치료법

현대에 들어서 여성 탈모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데요. 남성탈모는 주로 안드로겐성 탈모로 유전적 기전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은 반면 여성탈모는 원형 탈모와 혹은 정수리 탈모로 스트레스로부터 비롯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성탈모의 여러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성탈모의 특징

남성은 이마 라인부터 빠지기 시작하는데 여성은 점점 머리숱이 얇아지고 줄어들기 시작하면서 정수리 탈모, 가르마 탈모의 형태로 진행됩니다. 여성탈모의 경우엔 탈모가 진행되어도 모근이 살아있다는 특징이 있는데 이로 인해 탈모가 진행되어도 대머리의 형태로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모발의 굵기와 머리숱이 점점 얇아지게 되는 형태를 보입니다. 탈모가 심해질 경우 완전한 대머리가 아닌 대부분의 머리가 빠지고 형태만 남는 모습을 보입니다.

내부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

 


내부적 요인으로 질병, 영양실조, 철분 및 비타민의 부족이 있습니다.

질병으로 인한 탈모

 

  • 갑상선 기능 항진증 : 갑상선 호르몬의 과다분비 인한 질병으로 지나친 갑상선 호르몬은 우리의 신진대사를 바꿔서 모발에 영향을 미치는데, 이로 인해 머리카락이 빠지거나 약해져 탈모증상이 나타납니다.

 

  • 갑상선 기능 저하증 : 갑상선 호르몬 분비 부족으로 인한 질병으로 이 질병을 가진 환자들은 낮은 신진대사율을 가지고 있어 쉽게 피로해지고, 체중이 늘어나며, 변비, 건성피부, 우울증, 기억력 감퇴, 모발 탈색 및 탈모 등과 같은 증상을 나타냅니다. 여성이 남성보다 영향을 받기 쉽습니다.

 

  • 비정형 산재성 탈모증(DUPA) : 정형화된 패턴 없이 머리카락이 얇아지면서 빠지게 되는 현상으로 유전적 남성형 탈모증을 가진 여성들도 일부 있습니다. 이 증상을 가진 환자는 모발이식이 불가능합니다.

 

  • 견인성 탈모증 : 매우 드문 탈모 증상으로 주로 남성에게 흔히 보입니다. 모근에 부담을 주는 똥머리, 사과머리, 포니테일 등 두피를 강하게 잡아당기는 헤어스타일을 많이 하다 보면 생기는 탈모증으로 흑인 여성에게 흔히 발견되며 가발을 쓰는 남성에게 발견될 수 있습니다. 조기 발견 시 대부분 빠진 모발은 다시 자랄 수 있지만 대부분 영구적 탈모로 이어집니다.

 

  • 다낭성 난소 증후군 : 배란이 억제되어 난소 기능이 저하돼 남성 호르몬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져 발생하는 증상으로 남성 호르몬 중 하나인 테스토스테론은 남성형 탈모증의 원인이 되는 디하이드로 테스토스테론으로 변형되는데 어떤 여성에게 유전적 탈모 소질이 있을 경우에 이 호르몬은 모낭의 수축과 수실을 가져오게 됩니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은 정기적 진찰, 피검사, 수술등 복합적인 방법으로 검진이 가능하며, 치료가 가능합니다.

 

  • 약물에 의한 탈모(불임약, 호르몬 대체약) : 약물에 의한 탈모는 환자를 검진할 때 꼭 확인하고 넘어가야 할 요인으로 약물 치료는 마지막 수단이어야 하며, 이러한 약물을 탈모 가능성을 예시하는 문구가 쓰여있는데 관절염, 심장, 혈관, 좌창 및 정신 질환에 관련된 약들이 이에 해당되며 어떤 연구는 비타민A의 과다 섭취가 탈모를 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는 만큼 적당히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영양실조로 인한 탈모

우리의 머리카락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에 여향을 가장 많이 받는 기관중 하나로 영양실조에 걸릴 경우 머리카락으로 갈 영양분 마저 다른 곳으로 보내져 우선순위에서 배제가 됩니다. 이와 비슷한 예로 암으로 투병 중인 환자의 머리카락이 얇아지고 숱이 적어져 탈모된 모습을 상상하시면 쉽게 이해가 되실 것 같은데요 암 화학 치료에 쓰이는 약은 암뿐만 아니라 동시에 높은 신진대사를 가진 모낭도 죽입니다.

 

철분과 비타민 부족으로 인한 탈모

철분과 비타민이 부족할 경우 머리카락으로 갈 중요 영양을 다른 곳으로 보냄으로써 탈모를 일으키는데 철분은 산소를 중요 생명 유지 기관으로 운반하는 헤모글로빈과 적혈구 등을 생산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중요 기관에 우선 영향공급을 하고 머리카락과 같이 생존에 중요하지 않은 기관은 차후로 설정됩니다.



환경적 요인

 

출산 후 탈모증 : 출산후 호르몬의 변화로 일시적으로 머리숱이 적어지는 탈모증으로 일반적으로 수유가 끝나는 무렵부터 회복되는데 만성화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지루성 탈모증 : 지성형 두피로 비듬에 의해 피지의 분비과잉으로 두피에 염증이 생겨 모발발육을 방해해 생긴다.

 

비강성 탈모증 : 건조성 비듬에 의한 탈모로 비듬이 모공을 막아 두피에 염증을 일으켜 모근 활성을 방해해 생기는 탈모증으로 공기가 건조하거나 두피에 직접 자외선이 닿으면 생기기 쉽습니다.

 

원형 탈모증 : 갑작스럽게 원형으로 머리카락이 빠지는 탈모증으로 스트레스, 자율신경 조절이상, 아토피성 피부염, 자가면역질환등이 원인으로 보이고 있으며 남성에게도 많이 보이는 증상입니다.

 

비만성 탈모증 : 여성탈모 원인 중 가장 많이 거론되는 탈모증으로 식생활, 생활습관,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해 전체적으로 탈모가 증가하며 탈모가 진행되면서 가르마 쪽이나 부분적으로 숱이 적어지는 증상이 있습니다.

 

 

자연적 치료법과 약물적 치료법

자연적 치료법

 

1. 스트레스나 영양 불균형, 출산 같은 일시적 탈모는 단백질 섭취를 통해 회복이 가능합니다.

 

2. 두피에 기름이 끼면 모발이 재생될 수 없습니다. 피부 타입이 건성이더라도 두피에는 기름이 껴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두피 관리를 위해 하루에 두 번 감는 것을 권장합니다.

 

3. 모발 길이 관리 모발이 길면 두피에 무게가 많이 실려 탈모 치료 중에는 되도록 모발길이를 짧게 관리하면 좋습니다.

 

4. 탈모 치료에는 유산균 섭취가 필수인데요.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면역력이 저하되어 피부와 모발에 영향을 주게 되는데, 유산균을 섭취하면 염증 질환 발생을 억제시켜 탈모에 도움을 줍니다.

 

5.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 미네랄 등을 균형 있게 섭취하고 염분의 과다섭취 하지 않도록 한다.

 

6. 두피마사지로 뭉쳐있는 두피 혈류를 좋게 해 영양을 공급해 주는 효과로 마사지로 혈액순환을 신경 쓰면 좋습니다.


약물적 치료법

(※ 의사의 진단을 받고 섭취 또는 치료하시길 바랍니다.)

 

1. 이유 없이 모발이 얇아지고 빠지면서 머리숱이 적어지는 증상이 생기면 DHT호르몬 관리가 필요합니다.

 

2. 철분 부족 여부를 탈모 병원 방문 후, 피검사를 통해 확인해서 철분이 부족하다면 철분제를 섭취해야 합니다.

 

3. 탈모 손톱 발육부진 치료제는 케라틴 제제를 보조치료제로 복용하는 것이 좋은데요 비호르몬성 치료제로 여성 탈모의 경우, 호르몬제를 복용하면 안 됩니다. (케라민, 판토가 등)

 

4. 미녹시딜 사용 미녹시딜은 머리가 굵어지고 힘이 생기는 성분입니다. 두피의 혈관을 확장시켜 영양 공급을 늘리는 역할을 하여 모발 성장으로 이어지게 도움을 줍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