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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의 차이와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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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와 미세먼지에 좋은음식 5가지

따뜻해지는 봄이 되면 기쁨도 잠시 미세먼지와 황사로 대기질이 나빠져 숨쉬기가 힘들어지는데요. 이로 인해 실내에서는 공기청정기를 하루종일 돌리게 되고 외출도 자제하게 됩니다. 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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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란?
·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몸에 미치는 영향
· 대응하는 방법

이제는 계절에 상관없이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지고 점점 더 미세먼지에 대한 우려들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봄이 되면 편서풍을 타고 중국과 몽골 사막의 흙먼지가 날아와 미세먼지의 농도가 더욱 높아집니다. 이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에 대해 알아보며 우리몸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미세먼지와-초미세먼지의-차이와-영향-썸네일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란?

대기 중에 떠다니는 아주 작은 유해물질로 대기 중에 오랫동안 떠니거나 흩날려 내려오는 직경 10㎛이하의 입자상 물질을 미세먼지라고 하고 초미세먼지는 입자의 크기가 2.5㎛ 이하인 흡입성먼지를 말합니다. 석탄, 석유 등의 화석연료가 연소될 때와 제조업ㆍ자동차 매연 등의 배출된 1차 오염물질의 대기 중 반응에 의한 2차 오염물질생성이 주요 발생 원인이며 황산염, 질산염, 유기탄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초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에서 지정한 1급 발암 물질입니다. 인체에 해로운 중금속 성분들과 같이 흡착하여 체내로 들어오기 때문이며 황산화물, 질산화물, 니켈, 카드뮴, 납, 비소 등 1급 발암물질과 함께 우리의 몸속으로 유입되어 암뿐만 아니라 뇌혈관질환 등 다양한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입자가 작아 걸러지지 않고 신체로 유입되어 우리 몸에서 배출되지 않고 그대로 남아있게 되어 훨씬 치명적인 악영향을 미칩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몸에 미치는 영향

1. 혈관건강(협심증, 뇌졸중 등 심혈관 질환 유발)

미세먼지의 작은 입자는 폐포를 통하여 심혈관에 침투해 염증을 일으키고 심근경색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혈관을 타고 뇌에 침투하여 뇌졸중을 일으키고 혈관에도 손상을 입혀 협심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몸의 시한폭탄인 혈전이 생길 경우 심장 혈관이나 폐혈관으로 잘못 흘러가면 심장, 폐의 혈액 흐름을 막을 수 있고, 만성 폐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 폐렴 등의 감염성 질환의 발병률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2. 기관지와 폐 문제(기관지염, 호흡곤란, 폐기능 약화)

기관지에 미세 분진이 쌓여 기침이나 가래가 생기며 기관지 점막이 건조해지면 이때 세균이 침투하기 쉬워져 기침, 감기 같은 증상부터 심할 경우 기관지 점막이 부어오르고 기도가 좁아져 산소교환이 원활해지지 않아 호흡곤란이 생길 수 있으며 코 안쪽 점막에 침범해 감각 신경을 통해 후점막으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3. 피부건강 (아토피 피부염, 가려움, 피부트러블 등)

피부의 신진대사를 악화시키고 피지조절 기능을 떨어뜨려 피부 표면의 지방질 균형을 깨뜨려 피부의 가려움증과 건조함을 유발합니다. 그리고 세안 후 모공에 남아있는 미세먼지가 여드름 및 뾰루지 등의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됩니다.

 

4. 안구건강(결막염, 각막염 등 안구 질환 유발)

미세먼지의 유해물질이 눈에 들어갈 경우 안구 표면에 각막 손상이 될 수 있습니다. 각막과 결막에 생긴 상처로 균이 들어가 알레르기성 결막염, 자극성 각막염을 유발하고 안구건조증, 시력저하까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응하는 방법

1. 외출은 가급적 자제하기

야외모임, 캠프, 스포츠, 실외활동 최소화하기

 

2. 외출 시 반드시 안경과 보건용 마스크 착용하기

식약처 인증 보건용(KF80, KF94) 방역용(KF95) 마스크를 얼굴에 밀착해 착용합니다.

 

3. 대기오염이 심한 곳은 피하고 활동량 줄이기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공사장, 도로변 주변에서의 지체시간을 줄이고 호흡량이 증가하는 외부활동을 줄입니다.

 

4. 외출 후 깨끗하게 씻기

옷에 묻은 먼지를 밖에서 미리 털어주고 손, 발, 눈, 코를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고 양치질을 합니다.

 

5. 물과 비타민C 해조류 섭취하기

노폐물 배출효과가 있는 물과 항산화 효과가 있는 과일과 야채, 해조류를 섭취해 줍니다.

 

6. 실내 공기질 관리하기

환기나 물청소로 실내 공기질을 관리하고 대기오염도가 높을 때는 자연환기보다는 기계환기로 실내 공기질을 환기해 줍니다.

 

7. 대기오염을 유발하는 행위를 자제하기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폐기물 태우는 행위를 보는 즉시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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